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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먹었어요!

사당 맛집 | 낙성아주 | 샤로수길 테라스와 루프탑이 있는 감성 술집

by 꽃소녀의 일상이야기 2023. 6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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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! 꽃같은소녀입니다 :)

 

이번에 샤로수길에 위치한

낙성아주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.

시원한 테라스 자리도 있고

한 층을 더 올라가면 루프탑도 있어서

요즘처럼 시원한 날씨에 다녀오기

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!

 

낙성아주는 샤로수길 끝

미분당, 인스포토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어요

 

 

저는 다행히 일찍도착해서

웨이팅이 없었지만

웨이팅하시는 분들을 위한

대기석(?)도 구비되어 있더라구요

우선, 2층은 실내와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요.

 

자리가 다양하게 있는데요.

저는 개인적으로 바테이블 좀 탐나더라구요..

다음엔 바테이블 노려보는걸로..

 

샤로수길에서 이정도면

엄청 넓은 편 아닌가요?ㅎㅎㅎ

 

 

그리고 2층에서 나와 3층으로 향하면

루프탑이 나오는데요.

 

이 루프탑의 분위기도 장난이 아니네요.

다만 벌레에 예민하신 분들은 2층으로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당

 

루프탑 특성상

조명도 이쁘게 켜두어야하기 때문에

조명을 좋아하는 벌레친구들이 올 수 있어요!

 

 

-MENU-

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하노이나베(+면추가)를 시켰구요.

거기에 복숭아하이볼과 짐빔하이볼을 시켰습니다!

 

하노이나베 --- \25000

+면추가 --- \3000

복숭아 하이볼 --- \8000

짐빔 하이볼 --- \7000

 

 

맛집의 기본 조건이 플레이팅이라던데

아주 이쁘게 담겨와서

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고 좋았습니다.

 

정말 군침이 도는 비주얼 아닌가요?

고기도 두툼하니~

 

나베가 끓는 동안

목부터 축여봅니다.

 

남자친구는 짐빔

저는 복숭아를 선택했는데요.

 

복숭아가 더 밝은 컬러의 잔입니당

아무래도 복숭아를 좋아하는 저에게

딱 좋은 맛이었고

술의 쓴향도 많이 안나서 좋았습니다.

 

짐빔은 확실히 한모금에도

술의 향이 진하게 나서

맛있게 즐기고 싶으시면

과일이나 얼그레이같은 시럽이 첨가된 하이볼을 고르시고

아니시라면 짐빔, 제임슨, 연태 중에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 

 

그 사이 다 끓은 나베!

 

진한 나베를 주로 맛보았었는데

확실히 다른 맛이었고

이게 하노이식 나베인가?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

 

제 입맛에는 쌀국수 느낌?이라고 생각했는데

남친은 샤브샤브 먹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ㅎㅎ

 

근데 나베가 일본어로 냄비라서

냄비에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이는 요리는

다 나베 종류라고 하더라구요.

 

우리가 흔히 많이 먹는

스키야키, 샤브샤브, 밀푀유나베 같은 것들!

 

오...남친~~

정확한데?

 

그리고 야채랑 두부의 양이 충분해서

양이 많은 제 남자친구에게도

양이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.

 

 

 

물론 면추가해서

나름 푸짐하게 즐겼지만,,ㅎㅎㅎ

 

저희는 일찍 도착해서

사진에는 빈자리가 많았는데

나갈때는 거의 꽉 찼더라구요

 

맛집인증!

 

 

샤로수길에서

맛있는 음식과 분위를 즐기며

술한잔 걸치실 분들

낙성아주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! :)

 

마지막으로

위치 정보 드리고 마칠게요!

 

총총

 

낙성아주

📍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4길 103 2층

📞0507-1340-7673

🕖일-목 17:00~01:00

🕗금-토 17:00~02:00

(라스트오더 영업종료 한 시간 전)

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

🪧예약, 무선 인터넷 가능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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