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! 꽃같은소녀입니다 :)
이번에 샤로수길에 위치한
낙성아주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.
시원한 테라스 자리도 있고
한 층을 더 올라가면 루프탑도 있어서
요즘처럼 시원한 날씨에 다녀오기
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!
낙성아주는 샤로수길 끝
미분당, 인스포토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어요
저는 다행히 일찍도착해서
웨이팅이 없었지만
웨이팅하시는 분들을 위한
대기석(?)도 구비되어 있더라구요
우선, 2층은 실내와 테라스 자리가 있는데요.
자리가 다양하게 있는데요.
저는 개인적으로 바테이블 좀 탐나더라구요..
다음엔 바테이블 노려보는걸로..
샤로수길에서 이정도면
엄청 넓은 편 아닌가요?ㅎㅎㅎ
그리고 2층에서 나와 3층으로 향하면
루프탑이 나오는데요.
이 루프탑의 분위기도 장난이 아니네요.
다만 벌레에 예민하신 분들은 2층으로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당
루프탑 특성상
조명도 이쁘게 켜두어야하기 때문에
조명을 좋아하는 벌레친구들이 올 수 있어요!
-MENU-
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하노이나베(+면추가)를 시켰구요.
거기에 복숭아하이볼과 짐빔하이볼을 시켰습니다!
하노이나베 --- \25000
+면추가 --- \3000
복숭아 하이볼 --- \8000
짐빔 하이볼 --- \7000
맛집의 기본 조건이 플레이팅이라던데
아주 이쁘게 담겨와서
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고 좋았습니다.
정말 군침이 도는 비주얼 아닌가요?
고기도 두툼하니~
나베가 끓는 동안
목부터 축여봅니다.
남자친구는 짐빔
저는 복숭아를 선택했는데요.
복숭아가 더 밝은 컬러의 잔입니당
아무래도 복숭아를 좋아하는 저에게
딱 좋은 맛이었고
술의 쓴향도 많이 안나서 좋았습니다.
짐빔은 확실히 한모금에도
술의 향이 진하게 나서
맛있게 즐기고 싶으시면
과일이나 얼그레이같은 시럽이 첨가된 하이볼을 고르시고
아니시라면 짐빔, 제임슨, 연태 중에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.
그 사이 다 끓은 나베!
진한 나베를 주로 맛보았었는데
확실히 다른 맛이었고
이게 하노이식 나베인가?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
제 입맛에는 쌀국수 느낌?이라고 생각했는데
남친은 샤브샤브 먹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ㅎㅎ
근데 나베가 일본어로 냄비라서
냄비에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이는 요리는
다 나베 종류라고 하더라구요.
우리가 흔히 많이 먹는
스키야키, 샤브샤브, 밀푀유나베 같은 것들!
오...남친~~
정확한데?
그리고 야채랑 두부의 양이 충분해서
양이 많은 제 남자친구에게도
양이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.
물론 면추가해서
나름 푸짐하게 즐겼지만,,ㅎㅎㅎ
저희는 일찍 도착해서
사진에는 빈자리가 많았는데
나갈때는 거의 꽉 찼더라구요
맛집인증!
샤로수길에서
맛있는 음식과 분위를 즐기며
술한잔 걸치실 분들
낙성아주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! :)
마지막으로
위치 정보 드리고 마칠게요!
총총
낙성아주
📍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4길 103 2층
📞0507-1340-7673
🕖일-목 17:00~01:00
🕗금-토 17:00~02:00
(라스트오더 영업종료 한 시간 전)
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
🪧예약, 무선 인터넷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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